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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육아 기본상식
    육아 2018. 12. 27. 22:33

    육아에도 계절별로 알아두어야 할 육아 상식이 있습니다.

     

    추운겨울 엄마도 춥고 아기도 추울 거라 생각이 들어 아기에게 여러 겹의 옷을 입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바람이 들어오면 감기에 걸릴까 노심초사 하며 두껍게

    옷을 입힙니다.

    하지만 아기는 성인보다 열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더워도 태열이나 땀띠가 금방 올라옵니다.

    너무 덥게 입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그리고 3~4세 이전까지는 히터나 난로 등 보조 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 난방기기 사용 시 호기심 많은 아기들은 뜨거운 열이 나오는 난방기기를 만져 화상 입을

    위험성이 크고 공기가 건조해져서 감기에 걸리거나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목욕 후 온도차를 줄이기 위해 잠깐 트는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라고 해서 아기들이 땀을 흘리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들이라면

    잦은 목욕보다는 옷을 자주 갈아 입혀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목욕 시키다보면 피부 건조증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겨울에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비누로 목욕을 시키고 평소에는 물로만 씻기도록 합니다.

     




    겨울이 되면 아기들은 볼과 입 주위가 유난히 붉어지기도 합니다.

    추운 밖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온도변화로 인해 얼굴이 빨개지는 것입니다.

    추워서 수축되었던 피부혈관이 따뜻한 온도변화로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변화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심할 경우 아기의 볼을 가볍게

    두드리듯 마사지 해주면 볼의 온도가 높아져 붉은기가 완화됩니다.

     

     

     

    어른이나 아기들이나 추운겨울에는 감기에 걸리기가 더욱 쉽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더욱 자주 걸리고 감기약을 달고 삽니다.

    이때, 염증을 동반한 감기 합병증에는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항생제는 되도록 안 먹이는 것이 좋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꼭 필요한 치료약이니

    아이에게 내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에 감기가 좀 낫는다 하여

    임의로 항생제를 중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고 생각하여 약 복용을 중단하면 원인균이 죽지 않고

    내성균이 생겨 나중에는 치료해도 잘 낫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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