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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 순위
    암호화폐 2018. 12. 13. 08:33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전문 컨설팅 기업 채굴인입니다.

    오늘은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왜 전 세계 암호화폐의 거래량이 중요할까요?
    대한민국의 통화는 원화(KRW) 및 기호(\)로 사용 중인데요. 국내에 있는 사람들은 자국 통화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이야기가 다르지요.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비트코인의 시세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국내 주식시장처럼,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가격이 통일되는 것이 아닌, 각 거래소별, 그러니깐 전 세계적으로 가격과 거래량이 통일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거래소별 암호화폐의 거래량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 거래소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1000억이며,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800만 원이라고 가정하고,
    B 거래소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1억이며,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2000만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어디의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이 올바른 것일까요?
    사실, 어떤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이 올바르다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내가 가진 암호화폐를 원하는 가격에 원활히 팔 수 있도록 거래량이 충분한가로 판단해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의 비트코인 호가가 700만 원인데, 당장 700만 원에 팔고 싶다고 할 때,  700만 원에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없다면, 더 낮은 가격에 구매하고 자하는 사람에게 팔아야 할 것이고, 구매자의 구매 수량도 매도하는 수량보다 적다면 그 이하의 가격에 팔아야 계약이 체결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지금은 초기의 코인들이 암호화폐시장을 대표하고 주도하지만, 초기에 만들어진 코인이다 보니 속도와 성능, 그리고 확장성 면에서 부족한 상태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개인 간 거래(P2P) 시장도 활성화되고 있으며, 거래소 이외의 거래도 상당량 하기 때문에 오늘 소개해드리는 사이트보다 더 큰 거래량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셔야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코인 힐스라는 사이트입니다.

    https://www.coinhills.com/ko/market/exchange/

     

     


    현재 등록된 거래소는 197개 중에 134개를 지원, BTC/ETH... 등 대표적인 암호화폐를 기축통화로 거래되는 마켓은 20,802개 중의 14,633개, 암호화폐는 현재 발행된 암호화폐의 3,360개 중 1,594개를 지원합니다.
    현재 발행된 암호화폐의 종류만 3,360개라고 하니 엄청나게 증가된 추이를 보여주고 있네요!

     

    글이 작성된 2018년 7월 6일 기점으로 1,883,162BTC라고 하니 엄청난 금액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을 730만 원으로 가정하고 계산하니 \13,747,082,600,000원입니다.
    +_+

     

    7월 6일 비트코인(BTC) 기준으로 거래가 가장 많은 1위 거래소는  BITFLYER라는 곳이며
    2위는 COINEX, 3위는 BIGONE, 4위는 BINANCE 이렇게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른 암호화폐의 대표주자 이더리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다르게 1위 COINBENE라는 곳에서 1위
    COINEX가 2위, BIT-Z가 3위, BINANCE 거래소가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디 움(ETH)의 대항마 이오스(EOS) 거래량이 가장 많은 거래소는 어디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오스(EOS)의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BIGONE 1위, OKEX 거래소가 2위, HUOBI 거래소가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거래소별로 암호화폐별로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거래소는 제각각입니다.
    위에 언급을 드렸던 것처럼, 투자자들은 본인이 당장 현금화를 원할 때, 즉시 판매를 할 수 있는 가격을 원하며, 충분한 거래량이 있는 거래소를 원하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거래량이 제법 있는 거래소로 자금을 이동시키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거래소별로 취급하는 암호화폐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도 참고해야 할 부분입니다.
    고로, 어떤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다는 이유만으로 그 해당 코인이 가격의 변동성이 크게 증가되는 것은 풍부한 유동성을 자랑하는 거래소에 상장되었다는 것만으로 코인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입니다.
    현금에 대한 환급성이 수월해졌다는 어드벤티지가 적용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로, 내가 특정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에는 특정한 거래소의 거래량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거래량이 평균 이상인 여러 거래소를 살펴보고, 내가 팔고자 하는 시세가 너무 저평가되어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사고자 하는 시세가 너무 고평가되어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차익거래도 있으니 말입니다 ^^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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