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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살림은 해도 해도 끝이 없고 티도 안나구요.
육아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고 훌륭한 일입니다.
1. 맛있는 걸로 꼭꼭 밥 잘 챙겨드시고 잠이 부족하다면 틈틈히 자서 몸의 컨디션을 좋게 하시구요, 몸이 지쳐 있으면 마음도 지치게 되니까요.
2. 이 아이가 커서 어떤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생각해보기 육아 철학 세우기 그것은 지금 내가 원하는 삶이다.
아이에게 그것을 살아내도록 하게 된다.
그러면 나도 그렇게 살려고 하게 된다.
의욕이 생긴다.
3. 좋은 엄마, 완벽한 엄마가 되겠다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세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지 않나요.
저도 제가 우울하면 아기와 함께 집안 공기도 침체되어요.
그런데 제가 힘이 가득 차서 아이를 대하고 많이 웃고 하면 아기도 많이 웃고 행복한 기운이 돌아요.
아기한테 좋은 엄마 완벽한 엄마를 생각하기전에 나자신이 먼저 좋게 하세요.
4. 비슷한 상황의 엄마들과 수다 한판 주변에 친구를 만나도 좋고 카톡으로 멀리 있는 친구와 대화도 좋고온라인 커뮤니티, sns에라도 올리면 나만 그런게 아니라 육아하는 엄마들 다 힘든데 버티고 있어요.
그런 얘기 들으면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위안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소통을 하고 나면 마음이 후련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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