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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거래소, 인출 수수료 인하
    암호화폐 2018. 12. 8. 02:33




    지난 주 유명 비트코인 거래소 세 곳에서 비트코인 인출 수수료를 반 이상 낮춘 것을 공지했었습니다.

    이는 거래량이 점차 줄어들자 투자자들을 더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6일 가상통화 전문매체인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비트파이넥스, 크라켄이 세그윗과 일괄거래 기술을 도입하면서 수수료를 낮출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


    비트코인 거래소들은 서비스 수수료를 자체적으로 책정하고 있었는데 보통 만원 정도의 수수료가 필요했었습니다.


    그러나 세그윗과 일괄거래 덕분인지, 현재는 수수료를 낮춰 바이낸스는 0.0010btc (한화로 약 1만2천원)이였던 수수료를 0.0005btc(한화 약 6천원)으로, 비트파이넥스는 0.0004btc를, 크라켄은 0.0005btc의 수수료, 비트코인캐시의 경우 0.0001btc로 받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국내 거래소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업비트에서는 BTC, ETH, USDT마켓의 수수료 20%를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빗썸은 신규가입자에게 3천원 투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빗썸의 새로운 거래 플랫폼인 빗썸 프로는런칭기념으로 거래 수수료 0.05 %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고 시스템 내 개선 사항을 제보하면 최대 포상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거래소 개선의 주력을 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비트코인의 거래시간이 길고 수수료도 비싸다는 이유로 꾸준히 불만들 제기했던 모습이 개선되고 3월달은 지난 1월 초 238억달러의 거래량에 비해 1/3도 안되는 68억 달러의 거래량을 가지는 현재의 침체되어 있던 시장을 끌어올리며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투자자들에게 청신고가 될 것인지 아니면 기존에 맥시멈까지 끌어올렸던 시장가가 내려와서 군중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시장에 다시 자금을 유입시켜서 한번 더 세력들이 털려고 하는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도움글

    세그윗이란 bitcoin segwit(segregated witness)직독하면  분리된 증인으로,  비트코인 거래에 사용되는 거래내역과 전자서명을 블록체인에서 분리시킨 것을 말합니다.

    기존의 비트코인은 기존 거래방식에 문제가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블록사이즈가 작아서 처리할 수 있는 거래량이 극히 제한적이였습니다.

    그래서 거래속도가 현저히 낮아지고, 수수료또한 매우 높았었는데요.

    이런 문제점을 개선시키고자 블록을 분리 시키고 기존의 블록사이즈에서 추가가 됨으로 블록사이즈의 증가효과를 봄으로 기존의 비트코인의 문제였던 트랜젝션 과부화를 해결해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Use by CCL S from http://bitcoinkorea.tistory.co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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