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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화폐의 글로벌 시장 현황 - 미주편 (미국, 캐나다, 페루, 브라질...
    암호화폐 2019. 1. 2. 04:33




    북미 시장


    5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북미증권감독당국연합(NASAA)의 주도하에 "가상화폐 업계 대청소"(미국과 캐나다 주 및 지방 증권규제당국 40개가 연합해 조사)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ICO 시장의 사기로 의심되는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대해 조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현지 법규를 현저히 위반하고 있는 일부 회사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고, SEC도 이 분야의 감독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미국의 감독 정책을 예로 Coinbase (코인베이스) 사건을 들 수 있겠습니다.

    텍사스 주 가상화폐 감독규제에 큰 문제가 존재하며, 새로운 감독규제의 틀은 여전히 문제가 있다. 전체적인 추세로는 가상화폐에 대해 엄격하다고 볼 수 있으나 코인베이스가 규제 당국으로 부터 증권회사를 인수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은 사건을 보고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즉 예외적 규제 완화를 시도하고 있음이 보인다. 7월18일 CCN에 따르면, 미 하원 농업위원회가 거행한"암호화폐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자산에 대한 감시"라는 주제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암호화폐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 개리 젠슬러(Gary Gensler) 는 미국의 혁신가들을 붙잡기 위한 합리적인 감독 틀 마련을 독려했습니다. 엄격하거나 불 분명한 규정은 창의적인 인재들과 새로운 경제 효과를 해외 이전을 초래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현존하는 증권 법규는 이미 수시로 생겨나는 ICO를 저지하고 있으며, 미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증권에 속하며, 이는 발행인이 플랫폼 거래와 동일하게 등록을 해야하고, 동시에 연방법률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 했습니다.


    캐나다


    캐나다의 고도화된 경제 환경으로 인해 가상화폐 업계는 몇 년 동안 캐나다 정부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올해 초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가상화폐거래소와 사기성 ICO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기 시작하자 캐나다 당국 또한 추세에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캐나다의 가상화폐 관련 회사들을 미국과 비교했을 때,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나 ICO에 대한 조사는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온타리오 주 증권위원회는 가상화폐 관련 회사의 업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는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의 태도와 일치해 캐나다 법규는 가상화폐업계의 발전을 제한하려는건 아니라는 데에 의견을 함께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캐나다 은행은 암호화폐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캐나다 최대 3개 은행인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캐나다 노바스코시아 은행, 캐나다 토론토은행도 미국은행의 뒤를 이어 올해부터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로 가상화폐 구매를 금지하였습니다.


    남미 시장


    8월 5일 페루에 소재한 남미가상화폐거래소 비트잉카 BitInka의 최고 마케팅 디렉터 월터 살메리(Walter salmeri)는 인터뷰에서 라틴 아메리카의 가상화폐 시장 상황을 언급하며, 라틴아메리카는 이미 세계에서 가상화폐시장의 가장 잠재성이 높은 시장으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페루의 거래량의 증가가 가장 빠르며, 매 월 거래량이 증가할 때는 50%에 다달았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라틴 아메리카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Surbtc거래소는 페루의 가상화폐시장에 비트코인 거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Surbtc거래소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의 가상화폐 시장에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Surbtc 거래소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사업 확대를 선포했으며, 9월 30일까지 페루 고객들에게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했습니다. 이는 페루 정부가 가상화폐시장에 대해 비교적 우호적이며, 아직까진 강력한 규제정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브라질


    2016년부터 브라질은행, 기업과 정부는 일찍부터 대량의 블록체인사업에 대한 시범 사항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의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은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에 대해 가치가 없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일란 고우지파인은 비트코인은 실물이 뒷받침하지 않는 금융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오를것이라는 기대심리로 구매할 뿐, 피라미드 사기극에 비유하였다. 브라질 하원의장 로드리고 마야는 가상화폐의 탈세를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으나,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과는 이러한 기초적 문제에서 유리한 정책을 제시하지 못했고, 일부 브라질 정치인들은 비트코인을 철처히 차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12월 28일 07시 현재 암호화폐(가상화폐) 최고가는 이더리움 131,800원, 비트코인 4,093,000원 등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에서 12월 28일 07시 현재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최고가인 131,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빗썸에서 최저가인 131,300원에 거래중이다.


    또한 비트코인은 코인원에서 최고가인 4,093,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빗썸에서 최저가인 4,080,000원에 거래중이다.


    이 밖에 업비트 거래소에서 리플은 2원(0.51%▼) 하락한 390원에 거래되고 있고, 비트코인 캐시는 그대로 172,0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라이트코인은 10원(0.03%▼) 하락한 31,670원에 거래중이다.


    그리고 빗썸 거래소에서 리플은 3원(0.77%▼) 하락한 387원에 거래되고 있고, 비트코인 캐시는 1,100원(0.64%▼) 하락한 170,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라이트코인은 210원(0.66%▼) 하락한 31,58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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